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주점, 올 시즌 기아타이거즈 우승의 주역이죠, 양현종 선수를 비롯해 1988년생 청소년대표 동기들이 일일주점을 열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2012년 암으로 세상을 떠난 이두환 선수를 추모하기 위해 5년째 열고 있는 행사인데요.<br /><br />유니폼 대신 앞치마를, 야구공과 글로브 대신 펜과 종이를 든 선수들은 일일 종업원으로 변신해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.<br /><br />더 많은 사람이 오래오래 이두환 선수를 기억해 주길 바라는 마음.<br /><br />이날 행사의 수익금은 고 이두환 선수의 이름으로 전액 소아암 환자들에게 기부될 예정인데요.<br /><br />야구선수들의 특별하고 따뜻한 우정이 빛나는 날이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7122206355763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